부산 금융중심지 성공추진 협의회 발족

김상현 2011. 1.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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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금융중심지 부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학.관.정 협의체가 발족됐다.

부산 금융중심지 성공추진 협의회 발족준비위원회는 28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지역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과 금융계, 학계, 정치권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금융중심지 성공추진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 협의회에는 김정훈, 서병수, 이진복, 허태열 등 지역 국회의원과 권영대 부산시의원이 참여하며,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성세환 부산은행 부행장, 박종길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김용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업계 관계자도 대거 참가한다.

또 김정각, 김희로, 박인호 등 부산금융도시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이범철 부산시 금융중심지기획단장, 반문열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장, 선순용 금융감독원 부산금융중심지 지원센터장 등 관계 인사는 물론 김창수 부산대 교수와 조성렬 동아대 교수 등 학계 관계자도 뜻을 같이했다.

금융중심지 성공추진 협의회는 우선 2009년 1월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금융인프라가 부족하고 선박.파생금융 관련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하고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부산시가 금융중심지 성공을 위해 2020년까지 추진할 30대 과제에 대해 우선순위와 예산 집행안 등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박인호 부산금융도시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금융인프라 확충과 선박.파생금융 육성 등 정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 "지역 산.학.관.정계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 발족으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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