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첫번째 남편 유주용과 파경이유 고백 '가수 남진은..'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수 윤복희가 굴곡 많았던 결혼생활과 파경 이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월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윤복희는 어린 나이에 가수 유주용과 결혼해 이혼하기까지의 과정과 유주용에 대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14살 때 연애를 시작한 유주용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보디가드처럼 오빠이자 아버지처럼 잘해줬다"며 유주용에 대해 소개했던 윤복희는 당시 무의식 중에 결혼을 한다면 유주용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약혼과 결혼은 갑작스러웠다. "나만 약혼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깜짝 약혼에 대한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윤복희는 1968년 유주용과 결혼하고 시댁식구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윤복희는 "나 때문에 유지용이 많이 희생을 했다"며 한국에서 모든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와 윤복희의 매니지먼트 업무만 봤던 유지용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윤복희는 현재도 사업을 하고 있다며 유주용의 근황을 전했다. 윤복희는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자신에겐 어머니와도 같았던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윤복희 부부는 1972년 갑자기 찾아온 스캔들에 파경을 맞았다. 윤복희는 당시 홧김에 한 말들 때문에 유주용에게 아직까지 미안함이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77년 윤복희는 다시 한번 사랑이 찾아온 듯 했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두번째 사랑이었던 가수 남진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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