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 김재원, 국내외 팬 환호속 '살인미소' 귀환(일문일답)



[뉴스엔 글 한지윤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22개월간 군복무를 마치고 1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했다.
김재원 전역식 취재를 위해 이날 이른 아침부터 50여명의 취재진과 150여명의 국내외 팬이 모인 가운데 김재원은 이날 8시 2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군복을 입은 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충성'을 외쳤다. 추운 날씨 탓에 입이 얼고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그의 살인미소는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원의 군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팬 150여명이 모였다. 일본 팬들은 한파에도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김재원의 등장에 '수고했어 김재원'이라고 쓰여진 노란 종이를 흔들며 환호했고 제대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김재원은 지난 2009년 3월 23일 현역 군입대해 국방부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군복무해왔다.
다음은 김재원의 제대 소감 1문 1답이다.
-부대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드라마와 영화 찍는 것이 가장 하고 싶었다. 부대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보다 보면 출연하고 싶은 욕구를 강하게 느꼈다.
-오늘 일정은?
▲제대를 맞아 많은 팬들이 찾아와 팬미팅이 준비됐다.
-군대에서 많이 봤던 걸그룹이 있다면?
▲7~8개월 가량 위문열차라는 프로그램 MC를 하며 많은 아이돌을 만났는데 다 좋더라. 콕 찝어 말한다면 레인보우가 가장 좋다.
-레인보우를 직접 보게 된다면?
▲좋긴 하지만 막상 만나도 얘기는 못할 것같다.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온다는데?
▲아직까지 차기작이 정해진 것은 없다. 올해 중순쯤 작품이 결정돼 촬영할 것 같다.
-김재원에게 군대란?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막상 경험한 2년간의 군생활은 참 값진 경험이었다. 풍부한 경험이 됐고 배우생활을 하는데 군생활이 일조한 것 같다.
-3월 입대를 앞둔 현빈에게 한마디 한다면?
▲부대 안에서 시크릿가든 잘 봤다. 추운 날씨에 해병대 자원 입대해 고생할텐데 멋진 모습 기대하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2년이란 기간 동안 군복무 잘 마치고 왔다. 많이 응원해줘 감사하다. 충성!
한지윤 trust@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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