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강민호 떴는데 내 응원가 아무도 몰라" 섭섭 토로
뉴스엔 2011. 1. 20. 10:51

[뉴스엔 이수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자신의 응원가에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대호는 1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롯데에서 가장 유명한 응원가는 강민호 응원가다. 나 역시 한번 듣고 바로 외워버렸다"며 직접 강민호 응원가를 열창했다.
이대호는 "솔직히 서운했다. 다른 선수 강민호 노래는 떠버렸는데 내 응원가는 아는 사람이 없다"며 "나름 롯데의 4번 타자인데 나 역시 내 응원가가 가물가물하다"고 말했다.
이에 올밴 유승민은 "내가 제대로 하나 만들어 줄까요?"라며 "다음 주까지 싸게(?) 모시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부산 사직 구장의 명물 비닐 봉투에 대해 "본래 용도는 쓰레기 봉투다. 어느 순간 한 명이 쓰고 두 명이 쓰니깐 응원도구가 됐다. 이제 안 주면 난리가 난다"고 밝혔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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