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100번 차인 '축구공녀' 결별 이유는? "남자 많은게 죄"

[뉴스엔 김보경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100번 넘게 연애를 하고 100번 차인 일명 '축구공녀'가 등장해 화제다.
1월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초롱(25)씨는 "100번이 넘는 연애 경험 동안 100번 차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초롱씨는 귀여운 외모에 애교있는 말투의 소유자였다. 남자들이 기피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MC들조차 이 사실이 납득이 가지 않는 분위기였다. 김씨는 이별의 이유를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다며 "매번 차이는 이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60일이고 가장 짧게는 하루"라고 설명했다. 20세부터 연애를 시작해 5년 동안 여러 남자들을 만나왔지만 보통 1~2주 안에 이별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주변 친구들은 한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하는데 매번 차이기만 하는 자신의 처지에 속이 상한 듯 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초롱씨와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2명이 출연했다. 약 한달간 김초롱씨를 만났다고 밝힌 남자는 "다른 남자들과 쉴 새 없이 연락하며 지내는 모습에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2주 동안 사귀었다는 남자는 "남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씨는 전 남자친구들의 발언을 듣고 몹시 당황스러워 했지만 "진심을 갖고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충고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김보경 kelly4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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