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칸토나, 축구계 컴백..뉴욕 코스모스 단장 취임

윤진만 입력 2011. 1. 19. 14:50 수정 2011. 1.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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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 '킹' 에릭 칸토나(44)가 축구계로 돌아온다.

칸토나는 19일(현지시간)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코스모스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코스모스는 지난 1985년 전격 해체된 팀으로, 2010년 펠레를 명예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2013년 MLS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칸토나의 단장 임명은 그의 일환이다.

프랑스 최고의 유망주 출신으로 1990년대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칸토나는 1997년 돌연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지금까지 영화배우, 프랑스 비치사커 대표팀 감독 등 축구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지난 2009년에도 영화 '룩킹 포 에릭'에 출연했던 그는 당초 축구계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코스모스에서 단장으로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펼쳐나가게 됐다. 칸토나는 선수 영입 등 선수단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칸토나는 "아름다운 과거를 지닌, 전설적인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겠다. 우선 MLS에 진입해 미국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고, 그 다음에 세계 최고를 꿈꾸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코스모스는 1970년대 펠레와 프란츠 베켄바우어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미국 최고의 축구팀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1985년 북미국프로축구리그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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