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속사 측 "박규리는 라디오 계속 진행"
박미애 입력 2011. 1. 19. 10:38 수정 2011. 1.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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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카라 멤버 4인이 소속사 DSP미디어 앞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시끄러운 가운데 이번 사태에서 빠진 박규리는 예정대로 라디오를 진행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박규리는 예정대로 `심심타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규리가 `심심타파`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졌다.
하지만 박규리는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서 빠진 만큼 다른 멤버 4명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 청취자들과 약속인 만큼 차질없이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5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또 하나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중이었다. 그러다가 이번 일로 해체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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