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업자, 한국 방문..다음 SNS와 '도킹'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트위터가 다음과 손을잡고 공동 트윗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에반 윌리암스는 18일 오후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제휴식을 가졌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트위터 측이 마련한 별도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휴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실시간 SNS 검색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의 SNS 이슈 검색 서비스 '라이브 스토리'를 통해 양사 트윗 정보들을 연계해 노출할 계획이다. 내달 중으로는 다음의 SNS '요즘'에 트위터를 연동시켜 어느 한 쪽에서 트윗을 보내면 트위터와 다음 SNS에 동시 등록되는 기능과 트위터 팔로워를 다음으로 초대하는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어갈 전략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은 "다음은 소통을 핵심가치로 관계기반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도해왔다"며 "트위터와의 제휴를 계기로 소셜 검색 강화를 비롯, 오픈 소셜 플랫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에반 윌리암스가 어떠한 내용을 거론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윌리암스가 국내 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다면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의사를 밝힐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윌리암스는 최근 기자회견 초청장을 한국 기자들에게 보내면서 '트위터는 한국을 사랑한다' '그곳에서 당신을 만나길 바란다'는 짧은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 디지털뉴스팀 손재철기자 son@kha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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