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2주간의 휴가 '지금 뭐하니?'

입력 2011. 1. 13. 17:02 수정 2011. 1.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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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걸그룹 2NE1은 지금 휴가중이다. 지난해 가을 정규앨범 1집 발표로 가요계를 석권했던 이들 4인 멤버는 2년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받고 지금 제각각 달콤한 꿈을 즐기고 있다.

2NE1의 이번 2주 휴가는 숨쉴 틈없이 바빴던 지난 2년 활동을 정리하는 동시에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일본 진출에 앞서 휴식을 취하는 2중 효과를 꾀했다. 개성이 뚜렷한 산다라, 씨엘, 박봄, 공민지 등 4인 멤버들은 휴가를 보내는 방법 역시 저마다 뚜렷한 특색을 보이고 있다.

먼저 산다라박은 필리핀을 찾아 그동안 소원했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린시절부터 필리핀에서 활약했던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들이 대부분 필리핀에 살고 있어 그동안 향수병 아닌 향수병을 앓아왔다.

CL은 대학교수 아버지 등 가족들과 유럽여행을 떠났다. 학구적이고 이국적인 문화에 강한 동경심을 가진 CL답게 꼭 가보고 싶었던 유럽 여러나라 고도시의 박물관과 문화유적을 찾는다.

박봄과 공민지는 국내파다. 천금같은 휴가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16일 휴가 시작부터 소속사 식구들과는 연락을 끊고 가족, 친구들을 만나느라 부산하다는 전언이다.한편 2NE1이 일본 최대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고 2월말 일본에 전격 진출한다. 소녀시대, 카라 등에 이어 국내 인기 걸그룹의 일본 공략에 있어서 사실상 대미로 평가받고 있다.

2NE1과 에이벡스의 조합은 일견 당연한 수순이면서도 이채롭다. 일찍이 유니버셜 뮤직과 손잡고 빅뱅을 런칭시켰던 YG가 현재 '신한류 수입'의 절정기를 맞고 있는 유니버셜이 아닌 에이벡스를 택했다는 점에서, 또 보아, 동방신기를 현지 톱스타로 만들며 신한류의 초석을 마련했던 에이벡스가 전혀 다른 색깔의 아이돌그룹 2NE1을 택했다는 점에서 꽤 흥미로운 조합으로 풀이된다.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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