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탁재훈이 나를 키워줘? 스트레스"

최은영 2011. 1.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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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준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임형준(37)이 탁재훈(43)과의 관계를 정정해 밝혔다.

임형준은 10일 밤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놀러와` 신년특집 배우열전 1탄 `나쁜 아저씨`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에 적극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탁재훈과의 관계였다. 임형준은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탁재훈이 나를 키워줬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이야기 자체가 스트레스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는 영화 `가문의 위기`를 촬영하며 탁재훈을 처음 만났는데 그 영화조차 탁재훈이 소개해 자신이 캐스팅 된 것으로 아는 이들이 많다고 억울해 했다.

탁재훈과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위기`(2005)와 `가문의 부활`(2006)에서 `백호파`의 둘째 아들 장석재와 셋째 아들 장경재 역으로 열연하며 가까워져 최근까지도 친형제와 같은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영한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도 나란히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임형준의 배후에 탁재훈이 있다는 이야기가 불거진 것.

임형준은 이에 대해 주변의 충고까지 이어지자 "탁재훈과의 관계에 대해 극단의 선택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형준 외 김학철, 최정우, 윤제문, 김병옥, 손병호 등 `영화계 무서운 형님들`이 대거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은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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