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JYJ에 분노폭발 "용서해줬더니 온갖 거짓말" 일침 홈피글
[뉴스엔 전원 기자]
심재원, 보아, 슈퍼주니어 신동에 이어 성민도 동방신기와 JYJ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민은 1월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아니 예전부터 같이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했던 날들은 생각이 안나는건지"라며 "처음에 연습만 해도 좋아했던 우리들. 방송에 한번 나와보는게 꿈이었던 우리를 잃어버린건지"라고 JYJ의 배은망덕한 태도에 쓴소리를 전했다.
이어 "다시한번 거울을 보고 초심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좋겠군요~ 자기길을 찾아 간다고 말없이 떠나서 상처주고 한것도 이해하고 함께했던 정에 용서를 했는데 왜 온갖 어이없는 거짓말들과 상처주는 말로 묵묵히 잘하고있는 사람들까지 바보만드는건지 모르겠군요"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로써 SM 소속 연예인과 JYJ의 불화의 양상은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네티즌들 역시 큰 관심을 보이며 각종 논란으로 힘들어할 동방신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JYJ 준수는 6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 다섯의 적이라고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모두의 적만은 아니었나 보다"라며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이건 아니었잖아 형. 우리 같은 생각이었잖아. 왜 그러는 거야"라며 동방신기를 지목한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대해 심재원은 7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 아우님 그게 정말 아니잖아요..누가 누구한테 손가락질을 해 속상한 척 하지마. 정말 아픈 게 누군데..배은망덕도 유분수지"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09년 7월 재중 유천 준수 등 세 명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독립을 선언했다. 그 후 JYJ 팬과 동방신기 팬 사이에서는 책임 공방을 놓고 설전이 끊이지 않았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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