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은 두려운 팀 그러나 호주가 우승 한다"
김성진 2011. 1. 6. 23:02
[스포탈코리아=도하(카타르)] 김성진 기자=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호주 선수단이 한국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우승은 호주의 것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호주는 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한국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3시경 출국장을 거쳐 선수단 버스에 탑승했다.
호주의 홀거 오지크 감독은 한국의 전력을 묻자 "한국은 두려운 팀"이라며 경계를 드러냈다. 호주의 에이스로 에버턴에서 활약 중인 팀 케이힐은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박지성은 좋은 선수"라고 말하며 박지성을 경계대상 1호로 생각했다.
2010년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성남 일화를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견인한 사샤는 "자신감이 있다. 호주가 우승할 것"이라며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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