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호텔, 2014년 스리랑카 콜롬보에 신규 호텔 개관

스리랑카에 2개 호텔 건립 위한 부지 매입 진행중
샹그릴라호텔이 2014년 스리랑카 콜롬보에 신규 호텔을 개관한다.
홍콩에 본사를 둔 샹그릴라 아시아㈜는 스리랑카 콜롬보의 주요 랜드 마크인 갤리 페이스(Galle Face) 해변 산책로 앞의 정부 부지 2만4,000m²의 대지를 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곳에는 고급 상가, 고급 아파트, 500실의 특급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이 세워지게 되며 2014년 개관하게 된다. 샹그릴라의 이번 호텔 부지 매입은 흔히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에 비로소 진입하게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샹그릴라는 또 스리랑카 남해안 함반토타에 약 40만m²의 대지에 제2의 호텔인 300실 시티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스리랑카는 뛰어난 자연미를 가진 나라로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합니다. 지방정부는 30년 간의 내전 후 경제 재건에 전력하고 있고 샹그릴라도 이 나라가 주요 국제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레그 도간 샹그릴라 사장은 "앞으로 들어서게 될 2개의 샹그릴라호텔을 통해 인도를 더욱 동남아에 더욱 가깝게 연결하려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샹그릴라 글로벌 네트워크의 진입은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랜 내전을 종식시키고 도-농 개발계획을 추진하며 안정된 경제환경 창출을 통하여 장기적인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스리랑카가 확립한 경제 전망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스리랑카 정부도 "샹그릴라 호텔 오픈은 8% 이상의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스리랑카를 아시아의 신흥 중위급 소득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로 하는 고단위 외국 직접투자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세계 선도 투자자들이 2011년에 광범위한 투자계획에 관심을 표시했다"고 반겼다.
샹그릴라는 2012년 지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칭하이-티벳 고원에 있는 도시에도 라사 샹그릴라 호텔(사진)을 새로 개관한다.
박원식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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