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김아중 '싸인', 한국판 'CSI' 될까?

2011. 1. 3. 14: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SBS가 '대물' 후속으로 박신양, 김아중 주연의 본격 메디컬 수사극 '싸인'을 선보인다.

'싸인'(극본 김은희/연출 장항준, 김영민)은 미해결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법의학자, 검사, 형사들의 이야기로, 지상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본격적인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와 비교되면서 2011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드라마는 CSI와는 장르적으로 많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 감독은 "이 작품은 죽음을 둘러싼 음모와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안에서 투쟁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인물들의 이야기"라며 "현실에서는 없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이기주의, 탐욕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으로 재치 넘치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이다.

극본은 영화 '그해 여름'의 시나리오 작가 김은희로, 장항준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부부'인 이들의 호흡이 얼마나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싸인'은 박신양이 '바람의 화원'(2008년) 이후 2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의 히트작으로 SBS와 유독 인연이 깊은 박신양이 '싸인'에서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분한다.

그 동안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박신양이 '싸인'에서는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신양의 상대역은 김아중이다.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은 김아중은 낙천적인 사고를 지닌 어리바리 신참 캐릭터를 연기한다. 영화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아중이 박신양과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정상급 배우와 연출진이 모여 만드는 '싸인'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싸인'은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sunshine@cbs.co.kr

● 박신양, 컴백작 '싸인' 촬영장서 카리스마 연기 작렬…기대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