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네티즌이 꼽은 명장면 3가지는?..김윤석 뼈다귀액션신 압권

뉴스엔 2010. 12.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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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나홍진 감독 영화 '황해'가 네티즌들이 꼽은 명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 액션 트레일러 전복신-카체이싱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황해'에서 평단과 관객이 한 목소리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 신은 바로 극 후반 나오는 트레일러 전복신. 청부살인을 의뢰 받고 황해를 건너온 남자 구남(하정우)이 면가(김윤석)와 그 일당에게 쫓기는 부산항 장면에서 나오는 트레일러 전복신은 부산 도심 2km 전방을 통제, 카메라 13대 동시 촬영, 2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규모 촬영이었다.

위험한 촬영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긴장감 넘치는 현장 속에서 이뤄졌고 OK 사인 이후에는 모두가 박수 쳤다는 후문이다. 이어 벌어지는 구남과 면가의 카체이싱 장면 역시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있는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 살벌함-천연덕스러움 넘나든 김윤석 명대사 "엠지"와 뼈다귀 액션신

극 초반 구남에게 천연덕스럽게 청부살인을 맡기며 "아, 그 사람 손가락 가져와야 한다. 엠지"라고 말하는 장면은 관객에게 강한 임팩트로 회자되고 있다. 또 극 후반 구남을 쫓는 또 다른 인물, 태원(조성하)과 거래하게 된 면가가 오히려 태원 일행에게 공격 당하면서 벌어지는 대결에서 선보인 강렬한 뼈다귀 액션도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면가 캐릭터의 살벌함을 자연스럽게 연기한 김윤석은 네티즌들에게 '미친 존재감'이라고 불리고 있다.

# 여성관객 안타까움 자극하는 하정우 도주신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신은 바로 구남 역 하정우의 도주장면들. 구남이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가는 과정에서 산을 타고 구르고 넘어지는 하정우의 모습은 여성 관객의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특히 구남이 산에서 추위에 떨면서 혼자 울먹이는 장면은 그 중 백미로 꼽힌다. 또 "'추격자' 때 보다 100배는 더 뛴 것 같다"는 하정우의 말처럼 쫓아오는 경찰차를 따돌리며 수없이 뛰고 또 뛰는 장면들은 배우의 열정이 느껴지는 장면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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