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간 한복쟁이' 디자이너 이영희 한국 복식 전 개최

2010. 12.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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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디자이너 이영희가 2011년 1월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내 롯데 갤러리에서 '바람의 옷, 이영희 한국 복식 전'을 개최한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1993년부터 12년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에 참가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도 꾸준히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컬렉션에 참가하면서 한복의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람의 옷, 이영희 한국 복식 전'에는 이영희의 대표작과 소장품 80여점이 전시된다. 그 중에는 저고리를 벗긴 한복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찬사를 받은 '바람의 옷'과 테디베어가 입은 2005년 APEC 두루마기 등 큰 화재를 일으켰던 대표작들이 선보인다.

또한 파리 오뜨꾸띄르 무대를 거쳐 이번 G20 패션쇼를 통해 각국의 영부인들에게만 공개했던 '한산모시 오뜨꾸띄르'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이영희의 색이 고스란히 담긴 조각보, 주머니 등을 함께 판매한다. 또한 한복 및 드레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 메종드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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