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 "부모 잘 만나 편하게 사는 남자.. 내 짝 아니야"



■ SBS '시크릿 가든' 명대사김주원 "내가 그쪽의 인어공주가 될게, 옆에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줄게"길라임 "내 꿈속에 당신이 있거든,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이 25.1%(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크릿가든>은 재미있는 스토리, '벤치 키스' '거품 키스' 등 화려한 볼거리, 독특한 대사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중 백미는 대사다. <시크릿가든>은 맛깔스러운 대사로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매회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각종 대사는 각종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시청자를 매혹한 <시크릿가든>의 어록을 살펴봤다.
# 김주원(현빈) 어록
주원의 대사는 모든 것을 갖춘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반영한다. 까칠하고 차갑지만, 순수하고 섬세한 심성이 말투에 드러난다. 주원의 어록은 인터넷에서 상용구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태리 장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떠 만들었다"는 김주원의 성격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어록이다. 명품 트레이닝 복으로 재벌의 속물근성을 드러냈지만, 트레이닝 복이 주는 편안한 매력을 포기하지 못하는 순수한 이미지가 그려졌다.
"길라임씨. 그거 알아요. 당신 정말 이상한 여자야" "잘생긴 사람 처음 봐" 등은 주원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길라임을 향해 투정하는 말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경험하기 때문에 그 표현방법이 서툴 룰 수밖에 없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박삭 치치카포 시리시리센터 워리워리" 역시 자신도 알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는 김주원이 자신의 수족 김 비서에게 주로 하는 말이다. 사랑은 서툴지만 일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주의인 주원의 성격을 보여준다
"내가 그쪽의 인어공주가 될게. 그쪽 옆에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줄게"는 김주원이 라임에게 자신의 감정이 분출됐던 말이다. 주원이 대놓고 매달리는 이 대사에 많은 여성 시청자는 '주원 앓이'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 길라임(하지원) 어록
길라임의 어록은 터프하고 정직한 길라임의 성격을 드러낸다. 투박하고 건조한 말투지만 정이 많고 정직한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겼다.
"삼신할머니 램덤 덕에 부모 잘 만나 세상 편하게 사는 남자. 저랑 놀 주제 못됩니다"는 라임이 주원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한 말이다. 주원의 어머니가 라임의 등장을 불쾌하게 생각하자, 불쾌한 건 자신이 아닌 주원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소신 있고 당당한 모습은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줬다.
"누군가 우릴 엑스트라로 부르고 누군간 우릴 스턴트라 부르지만 우린 그 누가 뭐래도 액션배우다"는 길라임의 인생철학이자 목표를 내포했다.
"내 꿈속에 당신이 있거든,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래도…"는 길라임과 주원의 '눈빛 대화' 장면에서 등장하는 말이다. 라임은 현실에서 주원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진심은 감출 수 없는 법이다. 밀어내기만 했던 주원에 대한 라임의 솔직한 마음이 전해졌던 명대사다.
"나 보고 너라 한 여자 처음, 이게 뭐의 시작인지 아니?"
# 오스카(윤상현) 어록
오스카는 대사가 아닌 눈빛과 표정으로 진심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윤슬(김사랑)과 맞붙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코믹하고 위트가 넘치는 대사와 입담이 주를 이룬다. 길라임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장면에서도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가득하다. "우리 라임이 의외로 도발적이구나" "나보고 너래. 나보고 너라고 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혹시 이게 무엇의 시작인지는 알고 있니" 등은 '선수들의 작업 정석'을 연상시킨다. 극중 오는 여자는 물론 가는 여자를 막지 않는 오스카의 성격이 표현됐다.
"이별하면 자고 깨는게 지옥"
# 윤슬(김사랑) 어록
<시크릿가든> 방송 초반 연기논란이 불거졌던 김사랑은 단 하나의 대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주도 뮤직비디오 촬영장면에서 보여준 윤슬의 '이별 대사'는 <시크릿가든>의 명대사로 꼽힌다. 윤슬은 "이별하면,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 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 것도 지옥이에요.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 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내색할 수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 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라고 말했다.
"신여성 할리퀀에 이어 아침드라마." 윤슬이 오스카에게 접근하는 이유를 에둘러 말한 대사다. 아침드라마의 중심 소재인 '복수'와 '막장'을 이용해 오스카를 상처주고 싶어하는 윤슬의 마음이 표현됐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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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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