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전 세계 화폐 디자인
[쇼핑저널 버즈] 재화와 용역의 대가로 지불되는 화폐에도 디자인이 필요할까. 초기 물물교환 중심의 물품화폐는 디자인이 가미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문화적 수준이 향상되고 화폐가 단순히 대가로 지불되는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통화의 기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속에서 국력과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어 디자인도 중요해졌다.
비록 국가마다 화폐의 가치는 다르지만 그 화폐 속에 담겨진 문화적 가치는 각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차이가 존재 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해당 국가는 자국의 문화적 우월성은 물론 역사적으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화폐에 담아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출처: 컬러러버닷컴) |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면면을 살펴보면 주요 역사적인 인물을 담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국가는 식물이나 동물 그리고 자국의 대표적인 문화적 자산 요소를 담는 경우가 있음을 쉽게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들 화폐디자인은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듯 컬러풀하기 그지 없다. 그 화려함에 취해 화폐수집 마니아들로 하여금 소장하고 싶은 매력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자국 화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최상의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한다.
이런 배경 속에 발행되는 화려한 세계 각국의 화폐디자인을 살펴보면 해당 국가의 문화와 디자인 성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까닭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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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버즈리포터(www.designlo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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