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18일 중국行 영화 '빅딜' 본격 촬영 돌입
2010. 12. 22. 17:18
[OSEN=조경이 기자] 배우 한채영이 중국 영화 '빅딜'의 촬영차 18일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한채영이 영화 '빅딜'의 촬영차 18일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사를 모두 반납한채 영화 촬영에 올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중국영화 '빅딜'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빅딜'은 젊은이들의 창업 과정에서 거짓과 진실이란 감정이 어떻게 섞이는지 보여주는 그린 작품이다.
'빅딜'의 남자 주인공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대만 꽃미남 배우 남정용이 나서 한 채영과 호흡을 맞춘다. '무간도'로 잘 알려진 홍콩 배우 두문택과 가수 겸 배우 장걸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2008년 화정상 중국 연말 최고 여감독으로 뽑힌 마려문 감독이 맡는다.
'빅딜'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에서도 상영될 예정인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는 대작프로젝트의 영화다. 한채영은 10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체결, 할리우드 진출에 앞서 중화권 시장을 먼저 공락부터 하겠다는 의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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