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못 가려" 게임중독 엄마가 2살 아들 살해
김주만 기자 입력 2010. 12. 22. 07:24 수정 2010. 12. 22. 09:57
[뉴스투데이]
게임중독에 빠져 2살짜리 아들을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18일 천안시 쌍용동 자신의 집에서 2살 난 아들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김씨가 4시간 넘게 게임을 하다 2살짜리 아들이 방바닥에 소변을 보자 홧김에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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