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인서 "오대규 선배, 형님이라 불러"

서은혜 2010. 12.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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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배우 김인서가 선배 오대규를 '형님'으로 부른다고 깜짝 폭로했다.

김인서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 내 방송아카데미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SBS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현장에서 처음 뵌 날 오대규 선배를 형님이라고 불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서는 "첫 날 오대규 선배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슛 들어가기 직전에 형님이라고 불러서 몰입이 잘 안됐었다"라며 "오대규 선배를 믿고 있다. 많이 이끌어 줄 것이 믿는다"라고 덧붙여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대규는 "인선이는 성격이 털털하다 못해 선머슴 같았다"라며 "처음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나를 형님이라 부르라고 농담을 했다"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대규는 극중 이해주(김혜리 분)의 남편이자 글로벌 기업인 SG전자의 영업팀 차장인 박대성 역으로 분해 '불륜녀' 배유미 역을 맡은 김인서와 색다른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이 시대 부부들의 결혼 생활, 이혼 그리고 전쟁같은 사랑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오대규, 김혜리, 이형철, 김인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1년 1월 3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SBS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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