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키, '성장은 정체' 다리만 길어져 비율 7.3등신

2010. 12. 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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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한국인 키의 성장은 정체돼 평균키는 과거와 큰 변함이 없는 반면 다리 길이 비율은 증가해 7.3등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6일 7~69세 남녀 1만40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인체지수 측정조사를 위한 연구사업인 'Size Korea' 사업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남자의 평균 키는 174cm, 여자는 160.5cm며 성장 속도는 여성의 경우 13세, 남성의 경우 15세에 이르면 성장속도가 둔화해 이후 평균 4~5cm 더 자라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3년에 조사 결과와 크게 달라진 바가 없어 기술표준원 측은 "한국인 남녀 모두 키의 성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종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남녀 모두 현재 20대는 평균 7.3 등신 내외로 40대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약 0.1 등신 이상 길어졌다. 즉 키는 한계 값에 도달한 반면 다리 길이 비율은 증가하는 것.

한편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여성의 전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특히 20~40대 여성은 다이어트와 웰빙의 영향으로 저체중 인구의 비율이 지난 2003년에 비해 확연히 줄었지만 20대 후반~30대 초반 남성들은 오히려 비만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사진 = SBS 8시 뉴스 화면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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