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마약의 유혹 못떨쳐..'이혼+활동중단'

2010. 12. 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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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가수 듀크 출신 김지훈(37)이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잇달아 악재를 맞았다.

17일 듀크의 전 소속사 측은 서울신문NTN에 "김지훈과는 지난해 7월 이후 결별했다. 현재 일체 연락두절인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김지훈은 2005년에 이어 2009년 재차 마약 사건에 휘말리며 모든 연예 활동이 중단, 내리막길을 타게 됐다.

2005년 한 차례 마약 문제로 이미지가 하락한 김지훈은 어렵게 복귀에 성공했지만, 2009년 또 한번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김지훈의 전 소속사 측은 "지난해 7월, 진행 캐스팅됐던 프로그램과 진행 중이던 스케줄이 전면 취소되게 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며 "경제적 손해를 떠나 본인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김지훈은 2008년 6월 27일 4살 연하의 이 모씨와 결혼해 2년 반 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 뮤지컬 '코로네이션볼'에 캐스팅된 상태였지만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를 결성, 이후 랩퍼 김석민과 함께 2000년 부터 듀크로 활동해왔다.

사진 = 김지훈 프로필 이미지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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