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코리안 특급 한혜진, 패션모델 재조명한다

[뉴스엔 이수연 기자]
대한민국 모델계를 휩쓸고 있는 한혜진이 '패션모델'이란 직업을 재조명한다.
흔히들 '패션모델'이라고 하면 선천적으로 마르고 긴 8등신 몸매와 화려한 조명 아래 런웨이를 누비는 화려한 모습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12월 1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의 '모델 (MODEL)'편에서는 화려함 뒤에 가려진 패션 모델의 세계와 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자기 관리 등을 밀착취재를 통해 집중 조명한다.
장윤주, 송경아를 시작으로 혜박, 고(故) 김다울, 강승현, 최근에는 강소영, 이혜정 등 한국 모델들이 끊임 없이 세계 무대에 데뷔하고 있다. 이같이 '코리안 모델'의 존재와 진가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 바로 모델 한혜진이 있다.
16살에 데뷔해 올해 모델 12년차 패션계에서 '코리안 특급'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한혜진은 2006년 세계 무대에 진출해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모델이다. 2008년 구찌의 최초 한국인 모델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안 모델을 기용하는 데 인색한 뉴욕 패션위크 토미 힐피거 쇼의 첫 아시안 모델이 됐다.
2008년 안나수이 쇼에서는 피날레 메인 모델이 되어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DKNY, GAP, 안나 몰리나리의 월드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루이비통, 샤넬, 디올, 페라가모, 돌체앤 가바나 등의 쇼에 매 시즌마다 등장했으며 마이클 코어스와 마크 제이콥스가 여전히 매 시즌마다 러브콜을 보내는 아시안 모델로도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는 패션쇼, 광고, 매거진 화보 촬영, 그녀가 직접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 촬영 현장 등에서 한혜진과 함께 동행하며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또 모델 생활 1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에스팀)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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