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데뷔 전 녹색지대 멤버 될 뻔" 폭탄고백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가수 문희준이 그룹 녹색지대 멤버로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문희준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티비엔(tvN) '현장토크쇼 택시-토니 안 2부'에서 HOT 연습생 시절 당시의 에피소드와 추억의 장소, 연애담 등에 대해 털어놓는다.
특히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녹색지대 멤버가 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밝힐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문희준은 데뷔 전 한 기획사에서 남성듀오를 뽑는 오디션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뽑히지 못했고 알고 보니 그 그룹은 녹색지대였던 것.
이외에도 최근 멤버들의 잇따른 군 제대로 인해 HOT 재결합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멤버들과 다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다"라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꼭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HOT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방문기부터 특별한 추억이 담긴 분식집에서의 모습, 길거리 캐스팅으로 알려져 있던 강타의 캐스팅 비화도 만날 수 있다.
문희준의 솔직한 고백담은 오는 9일 밤 12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온미디어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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