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뷰가 완벽 통합된 '구글어스6'

2010. 12. 7. 10: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핑저널 버즈] 구글이 스트리트뷰를 완벽하게 통합시킨 구글어스6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서의 가장 큰 변화 세 가지는 스트리트뷰가 완전히 구글어스에 통합된 것과 나무의 3D 처리 도입, 역사 이미지 보기 기능의 확대 등이다.

스트리트뷰의 통합말도 많고 분쟁도 많은 스트리트뷰가 구글어스에 완벽하게 통합됐다. 이제까지 스트리트뷰는 구글 맵스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고 2008년부터는 구글어스에 일부 포함돼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파노라마 형식으로 볼 수 있었다.

이번 구글어스6에서는 스트리트뷰 사진이 있는 지역에는 푸른 선이 나타나서 쉽게 원하는 위치의 거리 실사를 볼 수 있게 됐다. 펙맨(Pegman) 아이콘을 원하는 거리에 드래그해 놓으면 바로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이미 이런 방식은 다음 거리뷰에서 경험해 봤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다.

마우스 스크롤 휠 또는 마우스 방향키를 통해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다. 다시 원래 어스 모드로 돌아가는 방법도 그냥 상단의 '스트리트 뷰 종료'만 누르면 된다. 지면모드와 스트리트 뷰 모드의 전환도 간단하게 버튼으로 처리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의 지형 감상이 가능하다.

3D 나무 표현스트리트뷰에서 도로를 따라 다니면 늘 보게 되는 나무가 이번엔 3D로 표현됐다. 구글어스6에는 약 8,000만 그루의 나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약 80여 종류의 나무를 3D로 표현했다. 3D 렌더링을 통한 3D 나무 표현 자체가 대단한 것을 시사하지는 않지만 구글어스를 통해 사진이 아닌 그래픽으로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는 점을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 같다.

전 세계 지역 모두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주요 지점에만 표현됐는데 스트리트뷰의 푸른 실선과 달리 나무 길은 녹색 실선으로 표시됐다. 미국과 유럽 등 일부 유명한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 구글어스의 3D 나무 표현은 구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그린벨트 운동이나 아마존 보존 팀의 일원으로 구글어스를 통해 환경 캠페인을 하는 것이다.

역사 이미지 보기 기능5.0 버전인 지난 2월에 일부 지역에서 역사 이미지 보여주기 기능을 선보였었다. 이번 6.0 버전에는 역사 이미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진과 대형사고 등이 일어나 지형이나 건물 등이 바뀌었을 경우 예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물론 사진이 제공돼야 좀 더 확실한 비교가 가능할 것이다.

위 사진은 2001년 9월 12일 촬영된 세계 무역 센터 부근 사진이다. 당시는 911 테러로 알려진 사건 다음 날로, 항공기 충돌로 인해 무역센터 빌딩이 연기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다. 현재 시점의 지도를 보면 그라운드제로로 보존되고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날의 경우 상단 시간이동 계기판에 구분이 된다. 하단의 연도는 사진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연도를 표시한다. 이 기능은 당시의 사진 자료가 있다면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한정적으로 남은 자료로 인해 유명한 지역이 아니면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이런 기능은 교육적으로 활용될 때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구글어스6 버전은 크게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없다. 기존 있던 기능의 통합이나 지역 확대가 전부다. 하지만 지도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해졌다.

[ 관련기사 ]▶ 유료 TV 위젯 판매 들어간 야후iOS가 미디어 산업을 바꿀 수 있을까?美 쇼핑시즌 매장은 '썰렁' 온라인은 '북적'버라이즌 LTE 서비스, 4G 개막 신호탄될까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박병근 버즈리포터(cusee.net)

'IT 제품의 모든것'-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