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번엔 보안업체 와이드바인 인수

2010. 12. 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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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식욕을 보여 온 구글이 또 인수 · 합병(M&A)에 뛰어들었다. 이번에는 동영상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이다.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애틀에 소재한 멀티플랫폼 업체 와이드바인 테크놀로지스(Widevine Technologies)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인수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회사는 얼마 전 시스코로부터 6500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낸 적이 있다고 시애틀타임스는 전했다.와이드바인은 인터넷 콘텐츠 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동영상 최적화 서비스 기업이다. 주문형 동영상 서비스나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 디지털저작권보호(DRM) 기술을 제공해 왔다. 주요 고객사로는 AT&T,베스트바이,모토로라,디링크,삼성,LG,블록버스터,NBC닷컴 등이 있다.이 회사의 DRM 기술은 데스크톱 PC와 모바일 기기 등에 최적화돼 있으며,이용자의 네트워크 대역폭이나 동영상 품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시애틀타임스는 보도했다.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리오 케이로스 구글 제품관리담당 부사장은 "구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보다 원활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웹상에서 품질 높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아마존, 글로벌 시장 겨냥 사업 개편 ▶ 美 전기차 시장 '마케팅 大戰' 막 오른다 ▶ 스타벅스 "크래프트, 브랜드 관리 부실"…12년 제휴 끝내 ▶ 터키 장관 "이스탄불 제3 공항 신설 추진" ▶ "美 저가항공사들, 서비스 우수평가"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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