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코리아>이화여대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 복합 디스플레이 연구..가상현실 기술 실용화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지난 1998년 기술적, 인지적 요소를 반영한 컴퓨터 그래픽스 및 가상현실 전략 기술을 개발, 실용화하고 전문 인력 배출 및 산·학·연·관 연구체제 구축을 목표로 설립되어, 2000년 8월 구 정보통신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로 지정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김명희 교수가 이끄는 연구센터에서는 가상/혼합현실 기술연구에 필요한 최첨단 영상 획득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다수 보유한 국내에 몇 안 되는 연구기관으로서 국내 대학 최초 PC기반 4면 CAVE-like system을 순수 국내기술로 구축함으로써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오고, '가상현실' 시스템 환경구축의 일반화를 주도해오고 있다. 또한 단일 가상환경에서 벗어나 Virtual Table, Projection Wall, CAVE-like system 등 이기종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환경을 연동함으로써 대형 복합 가상환경을 구축한 바 있으며, 나아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륙간 완전 몰입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연동한 가상협업환경인 User Mirroring System을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연구센터에서는 지식경제부 IT핵심기술개발사업인 e-Entertainment를 위한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 개발과 교육과학기술부 도약연구지원사업인 고정밀 의료영상정보 처리 및 분석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다학제간 융합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특히 부센터장인 김영준 교수가 수행중인 실시간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연구는 가상공간에서 물체간 충돌과 같은 물리적 현상을 실감나게 재현해내기 위한 핵심기술로서 국제학회수상 및 국제저널 논문게재 등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컴퓨터게임이나 영화특수효과에의 높은 응용가능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매년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고 국제인력교류 및 산업체 인력교육을 통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제 인력교류의 일환으로 독일 Aachen 공대와 미국 The Methodist Hospital Research Institute에 연구원을 파견할 예정이고 ETH Zurich, 독일 Hamburg 대학 연구팀의 연구센터 방문을 발판으로 삼아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희 연구센터장은 "1998년 센터 설립이래 ITRC중 유일한 가상현실 연구센터로서 최근 들어 주목받기 시작한 가상현실 분야에서 주된 역할을 담당해 미래 복합 디스플레이 환경을 위한 첨단 인터랙션 관련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다학제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보유기술의 새로운 응용분야를 개척하는 최첨단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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