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팀 송창의 공연 단체관람 '의리있네~'

박현민 2010. 11.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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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인생은 아름다워'. 사진제공=SBS

최근 종영한 SBS '인생은 아름다워'팀이 배우 송창의를 응원차 방문했다.

극을 집필했던 김수현 작가, 극중 송창의의 어머니로 등장했던 배우 김해숙, 남남커플을 연기했던 이상우를 비롯해 장미희, 윤다훈, 낭상미 등은 지난 20일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공연을 단체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들은 객석을 압도하는 송창의의 모습을 지켜본 뒤 관객들과 함께 기립박수를 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방송 종영 10여일 만에 송창의와 만남을 가진 '인생은 아름다워'팀은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다.

김수현 작가는 송창의와 함께 공연하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팀 전원이 회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송창의를 측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 사진제공=비오엠액터스

송창의의 소속사인 비오엠 액터스 측은 "김수현 작가를 비롯한 출연진은 초대권도 마다한 채 자비로 표를 구입했다"며 "송창의는 10개월간 제주도 등지에서 촬영을 해 두터운 정을 쌓았던 사람들을 만나 오랜만의 의기투합에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송창의는 오는 12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서서자는 나무'에서 소방관 구상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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