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스마트앱] <13> 연봉계산기
첫 월급 내역서를 보고 예상보다 적은 급여에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연봉은 세금을 떼기 전 액수이고, 통장에는 세금을 떼고난 후의 금액이 찍히기 때문이다.
연봉 계약을 하거나 구직할 때 세후 급여액을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짜임새있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세금 계산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국민연금, 건강ㆍ고용보험, 소득세, 주민세 등 계산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처럼 복잡한 계산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앱이 있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만든 '연봉계산기(SalaryCalculator)'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앱을 이용해 연봉을 입력하면 ▦실수령액이 얼마인지 ▦국민연금, 건강ㆍ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보험료와 소득세ㆍ주민세, 공제액 합계가 얼마인지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받는 월급이 얼마인지, 퇴직금을 합산ㆍ제외한 연봉이 얼마인지도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세금체계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입사원이나 사회 초년병에게 유용하다. 부양가족 수에 따른 세금 지출액을 알 수 있어 연차가 높은 직장인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개인별 근무환경ㆍ급여조건의 차이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연봉 계산기'의 결과와 다를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무료다.
☞ "北, 지난 20년 이래 가장 도발적 행위"
☞ 아빠를 성폭행범으로 몬 '철없는 딸'
☞ 누드사진 유출 미녀배우 "최고 섹시"
☞ 속옷 보이는 도우미·리포터 노출까지…
☞ 'MB 형님' 파워 이정도인가?
☞ 세계 최강 한국조선의 힘 '엄청나네!'
☞ 삼성 '참신한 젊은피' 대거 수혈하나
☞ 10대 제자에 폭행당한 여교사 '충격'
☞ 2011년형 제네시스 직접 타봤더니…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알파클럽] 시장을 주도할 업종 및 유망종목 투자설명회 참가 접수!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부권 칼 뺐지만 ‘김건희 특검’ 앞 딜레마 빠진 한덕수
- 권성동 '내란-김건희 특검법은 폭거…국정마비 속셈'
- 정용진 '트럼프와 10~15분 심도있는 대화' 정재계 중 처음
- '한국? 계엄 너무 무서워서 안 갈래' 여행 포기하는 외국인들…예약 65% '뚝'
- 사과하고 거부할 '용기'…계엄 속에 빛난 '군인의 품격'
- 흡연·음주·비만율 전국적으로 늘었다… 당뇨·혈압 지표. 시·도 격차 커져
-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직장 잃을 수 있다”
- 나경원, 현수막 논란 선관위에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 ‘뻥튀기 상장’ 파두, 발주 감소·중단 숨겼다…금감원, ‘기소의견’ 檢 송치
- 올 IPO 공모액 3.9조…신규 상장사 70%가 공모가 밑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