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겨울 부츠 오래 신으려면.."젖은 부츠 그늘서 말린후 보관하세요"

유현희 2010. 11.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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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마다 패셔니스트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부츠는 멋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켜 주지만 눈이나 비로 인한 얼룩, 발냄새와 가죽냄새가 뒤섞여 악취를 풍기기 쉽다. 한 해 동안 보관한 부츠를 이듬해 겨울에 꺼내 신으려면 세탁이 절실하지만 부츠의 특성상 세탁 또한 쉽지 않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겨울 필수 아이템인 어그부츠의 세탁·수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그부츠는 통기성이 부족해 세균번식 위험이 있고 눈이나 비, 제설제 등으로 얼룩이 생기기 쉬워 세탁과 수선관리가 중요하다.

크린토피아 마케팅팀 서정범 부장은 "추운 겨울 여성들의 필수품인 어그부츠는 관리가 까다로워 반드시 전문서비스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며 "양피나 양모로 만든 어그부츠가 1년만 신고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린토피아는 외피세탁은 크기에 따라 1만5000∼3만0000원, 내피세탁과 형태복원은 각각 5000원과 4만5000원으로 길이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수선은 재봉과 절단 길이에 따라 5000원부터 1만2000원, 3만원부터 4만원의 수선료를 받는다.

신발장 안에 오랫동안 보관해 부츠에서 악취가 날 때는 신발장을 환기한 후 탈취제를 넣으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은 일본산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함유해 탈취 기능과 음이온 방출 효과가 뛰어나다. 3개로 분리된 콤팩트한 사이즈라 구석구석 설치할 수 있고, 공간에 맞게 세우거나 눕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애경에스티 박근서 마케팅 & 영업팀장은 "겨울철 오염된 신발은 단순히 냄새뿐 아니라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무좀균 등으로 인해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신발과 신발장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젖은 부츠를 보관할 때는 외부와 내부의 물기를 천으로 눌러 없애고, 표면에 묻은 오염물질을 잘 떨어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 후 신발장에 넣어야 한다. 통풍이 어려운 부츠 속 습기까지 제거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고 냄새가 심해지지 않는다.

보관 시 신문지나 두꺼운 도화지를 말아서 넣어두면 통풍과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되며, 숯이나 녹차 잎을 신발 안에 넣어두면 부츠에 밴 발냄새를 없앨 수 있다. 신발장 안에 제습제를 두는 것도 눈과 비, 신발 속 땀에 의한 습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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