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크린토피아, 어그부츠 세탁 수선 서비스 시작
김은진 2010. 11. 15. 11:41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15일부터 '어그부츠의 세탁, 수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그부츠는 통기성이 부족해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는 편이다. 또 눈, 비, 제설제 등으로 얼룩이 생기기 쉽다.
특히 양피, 양모로 만들어진 천연 어그부츠는 고가지만 세탁이 어려워 한 해 신고 나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일쑤다.
크린토피아는 이런 어그부츠를 세탁하고 파손된 부분을 수선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전국 1400여 개 대리점에서 시행된다.
어그부츠의 외피세탁은 크기에 따라 1만5000∼3만원이다. 내피세탁과 형태 복원은 각각 5000원과 4만5000원으로 길이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수선의 경우 재봉과 절단 길이에 따라 각각 5000∼1만2000원. 수선료는 3만∼4만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어그부츠 세탁, 수선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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