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중 2때 이만기집에서 3개월 동거했었다!"깜짝 폭로

2010. 11.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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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호동이 과거 이만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은 "처음 씨름을 배울 때 이만기와 함께 살았다"며 "중2 당시 처음 씨름에 입문할 때 3개월 정도 이만기의 집에서 살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만기처럼 천하장사가 되면 대통령이 되는 줄 알았다"며 "어린 마음에 기가 눌리기 싫어 소리도 지르고 그릇된 행동도 했다"며 지난날에 대해 이만기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더불어 당시 최고 스타였던 이만기의 사인을 받아서 50만원에 판 사연 등을 공개해 깨알 같은 웃음을 줬다.

또 강호동은 앞서 열린 이만기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한 번 져주는 이만기 선배의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분이 선배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대결에서 패한 뒤 식당에서 씨름부 30명이 먹은 고기 160인분을 자기 카드로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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