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시한부 이태곤 결국 조윤희 눈물 재회, 시청자 불길 예감 적중했다

뉴스엔 2010. 11.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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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현정 기자]

시청자의 우려대로 이태곤과 조윤희가 눈물로 재회해 결국 마지막을 함께 보낼 것으로 보인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연출 오현창 주성우) 130회에서 시한부 이태영(이태곤 분)의 간절한 소원은 한지민(조윤희 분)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 아내 문현진(소유진 분)은 끝까지 남편을 지키고 싶었지만 결국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고 말았다.

죽음을 앞둔 이태영은 끝까지 부인 문현진(소유진 분)에게는 잔인했다. 자신의 곁에서 어떻게든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결국 그의 사랑은 온통 한지민을 향했다.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태영은 문현진 몰래 약을 버리는 등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을 알게된 문현진은 울분을 토해냈지만 결국 이태영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결국 문현진은 그토록 인정하기 싫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태영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아닌 한지민 이라는 것.

문현진은 한지민에게 전화해 이태영에게 와달라고 부탁했다. 한지민은 눈물로 기꺼이 이 제안을 받아드렸다.

시청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막장 커플의 눈물의 재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 이들의 사랑에 비극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막장드라마, 이럴 줄 알았다", "자기들 사랑만 사랑인가?". "다른 사람 생각은 안 하나", "결국 저렇게 될 줄 알았음", "정말 막장이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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