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송중기 삼각관계? 송지효 "개리는 내 남자"
이혜미 기자 2010. 11. 1. 06:30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깜짝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지난 방송에서 송중기의 기습뽀뽀에 당황한 송지효가 볼을 붉혔던 가운데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이 "송중기가 최근 일도 잘 되고 있는데 이럴 때 사랑하는 거 나쁘지 않다"라고 한껏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송지효과 개리의 러브라인을 이끈 장본인으로 이에 "도대체 몇 명을 엮으려고 하는 건가"라는 목소리가 나오자 이번에는 송지효가 직접 나섰다. 자신의 뜻을 중요하지 않느냐며 운을 뗀 송지효는 "난 월요일엔 내 남자가 있다"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이는 개리를 의식한 발언. 출연자들에 의해 개리와 월요일마다 연애한다는 의미에 '월요커플'로 명명됐던 송지효가 이를 직접 입에 올린 건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하하가 "이러다가 나머지 요일에는 누구를 만날 건가"라며 질투심을 드러내자 하하에게는 참가자격이 없다고 일축한 유재석이 "월요일에는 그 남자가 있고 나머지에도 당신이 낄 자리는 없다. 빠져라"고 익살맞게 덧붙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일일게스트로 출연해 탈출을 위한 런닝볼 쟁탈전을 벌였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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