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장수 김원기, 진짜 '저그 컨셉트 아트' 선물 받다!
[애너하임|포모스 김지만 기자]샘 와이즈가 컨셉트 아트 액자로 선물
GSL 오픈 시즌1의 챔피언 '과일장수' 김원기가 미국시간으로 22일 저녁 블리즈컨 2010에서 열린 임요환과의 이벤트 매치 종료 후 블리자드의 아트 디렉터 샘 와이즈로부터 진짜 컨셉트 아트를 선물 받았다.
블리자드는 지난 13일 GSL 오픈 시즌1의 챔피언인 김원기를 축하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컨셉트 아트를 공개했고 "과일장수 선수에게 선사하는 포독충과 사과군주 그리고 바나나리스크를 소개합니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원기의 아이디인 과일장수(fruit dealer)에서 착안한 컨셉트 아트로 블리자드 내부에서도 김원기의 우승이 크게 이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블리자드 내부에서도 이 컨셉트 아트를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혀졌다.
김원기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저녁 8시, 블리즈컨 2010 RTS 토너먼트 무대에서 '황제' 임요환과 3판 2선승의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김원기의 2:0 완승.
경기 종료 후 블리자드 개발자인 크리스 시가티, 더스틴 브라우더 그리고 아트 디렉터 샘 와이즈가 무대 위로 올라가 김원기에게 이벤트전 승리와 지난 GSL 오픈 시즌1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샘 와이즈는 블리자드 직원들의 사인이 담긴 저그 컨셉트 아트를 대형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이에 김원기는 "너무 놀랐다. 현장에 도착해서 큰 인기에 정신이 없었는데 이런 큰 선물을 또 받을 줄 몰랐다. 응원해 주신 블리자드 분들과 팬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정신 없다.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원기는 컨셉트 아트 대형 액자를 선물 받은 기념으로 샘 와이즈 아트 디렉터에게 사인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벤트 매치를 통해 블리즈컨 2010 방문 일정을 모두 끝낸 김원기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GSL 시즌2 32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mani4949@fomos.co.kr
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Enjoy e-Spor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