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정점 달성, 시청률 TOP 50 중 '1위'

[TV리포트 김경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TOP 50위중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1주일동안 전국지역 표본추출로 표집된 8,670명(2550가구)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 주간 TOP 50프로그램 결과, '대물'이 1위에 올랐다.
SBS를 비롯해 KBS1, KBS2, MBC 등 4개 매체 실제방영시간을 기준으로 한 이번 결과에서 SBS 드라마스페셜 '대물'은 시청률 26.3%로 전체 TOP 1위와 주간극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것.
6일 첫 방송된 고현정, 차인표, 권상우, 이수경 주연의 '대물'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8%를 기록하더니 7일에는 21.5%, 13일 3회와 14일 4회가 각각 26.4%, 26.1%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KBS 2TV '도망자'는 6일에는 18%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대물'의 인기에 밀려 14일에는 11.9%까지 떨어지는 쓴 맛을 맛봤다.
'대물'을 따라 SBS 월화극 '자이언트'도 오름세다. '자이언트'는 시청률 25.9%를 기록하며 전체 TOP 3위, 주간극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초반 10%로 시작한 '자이언트'는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더니 결국 MBC '동이'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킨 것. '동이'는 시청률 24.4%로, 전체 TOP 4위, 주간극 3위로 종영했다.
또한 주말극 '이웃집 웬수'와 '인생은 아름다워'는 각각 22.5%와 20.2%를 기록, 5위와 8위에 올라서며 시청률 TOP 10에 SBS드라마가 무려 4개가 입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센터 관계자는 "최근 SBS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선전을 기록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며 "이제 '대물'과 '자이언트'가 동시에 시청률 30%를 넘는 이른바 '월화수목 30-30'을 달성할지를 지켜보는 것도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김경미 기자 84rornfl@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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