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가짜 제주산 농축산물 판쳐..단속은 미온적"

장재혁 입력 2010. 10. 15. 14:23 수정 2010. 10.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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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가짜 제주산 농축산물 단속이 미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문제점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제주도청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간 가짜 농축산물 및 원산지단속을 실시해 105건을 적발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같은 실적 발표에도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며 "특히 언론고발 프로그램 보도 후 반짝 단속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때문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내가 먹는 음식이 과연 제주산인가'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커다란 손실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도 "여전히 수입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파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으며 전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적발건의 57.8%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제주명품 농축산물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명예감시원을 위촉하고 제주산 돼지고기만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도지사 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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