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부채비율 1위
[머니투데이 이유진MTN기자]전국 16개의 시 ㆍ도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시공사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행안위 이명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시공사의 부채는 총 6조 7천 159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4천5백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광교 신도시와 동탄2지구 선수금 지급 등으로 부채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480%를 기록했습니다.
이 의원은 "도시공사가 평균 5%로 부채를 차입했다고 가정할 경우 매월 지출해야하는 금융이자가 138억 원에 달한다"며 "재정건전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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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유진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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