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이', 시청률 24.3%로 대미 장식
지난 13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시청률 24.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이'는 특히, 40대 여성들로부터 가장 높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26.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22일 첫 방송된 '동이'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이병훈 감독의 짜임새있는 연출과 장희빈 역을 맡은 이소연의 냉철한 카리스마, 코믹한 숙종을 보여준 지진희, 밝고 쾌활한 동이(한효주) 등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6월15일에는 자체최고 시청률인 29.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비록 이병훈 감독의 전작인 '이산'이나 '대장금'이 세운 시청률에는 못 미쳤으나, '동이'는 그래도 평균 20%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동이'는 월화드라마 경쟁구도에서 1위를 지키며 드라마 침체기에 빠진 MBC에 희망을 안겨줬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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