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거래소, 임직원 스마트폰 비용 6억 '물 쓰듯'
박대로 2010. 10. 14. 06:0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한국거래소가 임직원 스마트폰 비용으로만 6억원을 썼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옥임(한나라당·비례)의원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7월 임원(월 9만5000원)과 부서장(6만5000원)을 시작으로 지난달부터 팀장(5만5000원)과 팀원(4만5000원)에게도 스마트폰 비용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래소는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 2년 약정 통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 의원은 "스마트폰 이용요금을 계산해보면 직원 500명이 평균 5만원씩 2년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최소 6억원이 든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기상청은 업무용 스마트폰을 팀당 1대씩 구비하고 있다"며 "다음부터는 다른 기관의 지원 현황도 좀 참고하라"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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