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 간부 전원 보직사퇴
2010. 10. 13. 19:39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간부 전원이 국정감사 업무보고 준비를 부실하게 했다는 책임을 지고 지난 12일 보직사퇴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영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사무국장을 포함한 영진위 부서장급 이상 9명 전원은 지난 11일 조희문 위원장으로부터 보직에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고 12일 조 위원장에게 보직사퇴서를 제출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한 인사말이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했던 인사말과 똑같다는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영진위의 한 간부는 "보직사퇴서를 내라고 하니 낸 것이다. 인사권자의 의지대로 한 것이며 우리는 입장을 밝힐 상황이 아니다"면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보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단됐던 영진위에 대한 국감은 오는 19일 다시 열릴 예정이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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