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석의원 "전원마을 조성사업 분양신청률 12.8%"
2010. 10. 12. 17:18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중인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분양이 저조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무소속 속초.고성.양양) 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도시민 농촌유입촉진 등을 위해 전국 11개 지구에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총사업비는 1천272억원(자체자금 1천62억원, 보조금 210억원)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분양 중인 5개 지구의 경우 분양목표 233호 대비 분양신청은 30호에 그쳐 이 사업에 대한 분양신청률은 12.8%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구별로는 충북 단양의 하일지구는 분양신청이 하나도 없어 분양신청률은 0%며 경북 성주의 벽진지구는 분양목표 50호 대비 분양실적은 2%에 불과한 1호에 머물고 있다.
또한, 공사중이거나 완료된 5개 지구의 사업비도 늘어나 2010년 현재 37억5천만원이 처음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송 의원은 "미분양 사태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사업을 강행했다"고 지적하고 "나머지 설계중인 6개 지구에 대해서도 사업착공을 보류하고 분양수요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나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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