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압류 명품 '롤렉스' 가장 많아

입력 2010. 10. 11. 18:35 수정 2010. 10. 1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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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가 세금을 물지 않고 몰래 들여오다가 세관에 걸린 제품 중 롤렉스 시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1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관에 유치된 '여행자 휴대품 세액부과 상위 100개 품목' 중롤렉스 시계가 최근 2년반 동안 60건(20%)으로 가장 많았다.올해 유치품의 세액부과 100위 물품 총액은 6억8718만원이었다. 이들 물품의 세액 총액은 2억589만원이었다. 또 과세액 기준으로 올해 들여온 물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에르메스의 명품 핸드백으로 올해 과세기준가가 3500만원에 달했다.세관에 유치된 압류 물품의 주인들은 세금을 내면 찾아갈 수 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경기 일부 학교장, 자녀ㆍ부인 보조교사 등 채용" ▶ 김태원의원 "서울경찰 뇌물액 1년 새 약 5배" ▶ [국감현장] 네오세미테크 사태 국감 도마에 ▶ 전병헌 의원 "외제승용차 수입 40% 증가" ▶ 상장 1년 만에 부실기업 판명…네오세미테크 국감서도 논란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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