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더 가깝게 해줄 스마트폰 앱
[쇼핑저널 버즈] 스마트폰 덕을 가장 많이 보는 이들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잠시라도 떨어져 있어도 목소리가 듣고 싶고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한 커플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 통신 요금이다.
커플요금을 활용하면 문자는 무제한 주고받을 수 있지만 무료통화 500분은 사랑을 나누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뜨거운 커플이 많다. 하물며 화상통화는 언감생심이다. 스마트폰을 쓰면 본전 뽑고 남을 정도로 실컷 이야기 나누고 사랑도 키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모든 것이 '공짜'다.
스카이프스카이프는 가장 대표적인 인터넷 전화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PDA를 비롯한 거의 모든 인터넷에 연결장치용 접속 프로그램이 나와 있다.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은 물론 아이폰과 노키아의 심비안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쓸 수 있다.
|
|
메신저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 편리한데다가 통화, 채팅 등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카이프끼리 통화할 때는 세계 어디서나 공짜라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일반 전화나 해외에 걸 때는 약간의 비용을 내는데 1분에 100원도 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어학연수나 출장 등으로 떨어져 있는 커플도 통화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통화는 무선랜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정 요금을 내면 3G망을 이용해서도 전화를 걸 수 있다. 앱은 각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스카이프 홈페이지(skype.auction.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님버즈님버즈는 PC의 메신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잘 옮긴 프로그램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노키아로 나와 있는 이 프로그램의 기본은 '인스턴트 메신저'다. 흔히 쓰는 MSN 메신저는 물론, 구글톡, 스카이프, AOL 등 세계적으로 많이 쓰는 메신저에 로그인할 수 있다.
무선랜과 3G망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고, 여기에 한 술 더 떠 무료 인터넷 전화도 이용한다. 대부분의 PC용 메신저들이 문자 채팅 뿐 아니라 헤드셋을 이용해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님버즈는 이것을 이용해 간이 인터넷 전화를 하도록 한다.
3G 통화를 제한적으로 쓸 수 있게 한 스카이프와 달리 문을 활짝 열어 유료 요금제를 쓰지 않아도 인터넷 전화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님버즈가 직접 운영하는 유료 인터넷 전화로 비교적 낮은 요금을 내고 국제 전화를 걸 수 있다. 스카이프의 유료 인터넷 전화에 가입되어 있다면 그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다.
페이스타임애플이 아이폰 4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페이스타임은 영상통화를 대체할 무료 서비스다. 요즘 TV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폰 4의 광고 영상에서 보이듯이 깨끗한 화질이 자랑이다. 이동통신사들은 3G망이 깔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영상통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요금이 비싸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
|
애플의 페이스타임은 이를 무료화해 무선랜이 터지는 지역에 있는 아이폰 4 이용자들끼리는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의 수익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특정 용도 외에 거의 죽어 버린 영상통화를 살려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아이폰 4끼리는 전화를 걸 때 페이스타임으로 걸도록 설정할 수 있다. 양쪽 모두 무선랜에 연결되어 있으면 페이스타임을 쓸 수 있다. 하루 종일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커플에게는 가장 값진 기능이다.
Whats app'왓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문자 프로그램이다. 아이폰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통신 업체의 문자를 대신해 인터넷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널리 알렸다. 문자 메시지는 이동통신사들의 중요한 수익 요소인데 이를 무료로 바꾼 것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스마트폰의 중요한 통신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
'whats app'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은 물론 음성 메시지와 위치 정보도 전달한다. 값은 0.99달러다. 기능이 비슷한 무료 프로그램도 있지만 음성 메시지 전달이나 현재 위치 전송 등 차별 요소를 갖췄고 무엇보다 안정적이어서 널리 쓰인다.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연결하기도 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whats app에서 위치정보 보내기 whats app은 내 위치정보를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다. 약속 장소 근처에서 서로 헤매고 있을 때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지도 한 번 보여주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whats app은 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위치정보를 받은 이는 구글맵에서 상대방의 위치와 내 위치를 파악하고 거리, 가는 길 등을 알 수 있다. 대화창 왼쪽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고 '위치공유' 버튼을 누르면 남대문 시장처럼 복잡한 곳에서도 헤멜일 없다. 단, 애인을 믿지 못하고, 시시각각 어디에 있는지 보고하라고 요구하면 곤란하다. |
카카오톡Whats app과 비슷한 카카오톡은 모든 메뉴가 한글이어서 쓰기 편하고 누구나 공짜로 받아 쓸 수 있다. 아이폰에서 시작됐지만 최근 안드로이드폰용이 등장해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플랫폼 사이에 기종을 가리지 않고 메시지를 날릴 수 있는 앱이다. 카카오톡 안 깔린 스마트폰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
|
문자 메시지와 사진, 동영상으로 기능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소록에 있는 모든 사람들 불러 단체 대화방을 여는 등 남다른 재주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을 넘을 쓰는 친구와 자유롭게 공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카카오톡으로 친구과 수다도 떨어볼까? 카카오톡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대화다. 3~4명 정도가 아니라 원하면 주소록의 모든 이들과 대화할 수도 있어 마치 채팅방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기분까지 느껴진다. 방에 있는 사람이 한꺼번에 떠들면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리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진동으로 바꿔두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한 명과 1:1 대화창을 연 뒤 오른쪽 위에 있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대화상대 추가' 창이 열린다. 여기에서 원하는 이들을 누르면 왼쪽에 체크표시가 뜬다. 원하는 만큼 초대했으면 오른쪽 위 '완료' 버튼을 누른다. 모임 약속을 잡거나 급하게 외부에서 회의를 할 때 제법 쓸모 있다. |
인스턴트 메신저채팅하면 메신저를 빼놓을 수 없다. 문자 메시지도 훌륭한 통신 수단이지만 실시간으로 빠르게 이야기를 주고받기에는 메신저만한 것이 없다. 스마트폰은 메신저 천국이다. PC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하지만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조용히 속삭이는 대화만큼 달콤한 것도 없다. 대표적인 스마트폰용 메신저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네이트온이다.
라이브 메신저
|
|
MSN 메신저라고 불리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인스턴트 메신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윈도우 라이브 계정을 입력하면 PC와 마찬가지로 메신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백그라운드에 켜두면 멀티태스킹이 제한적인 아이폰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 중에 상대방이 보내는 메시지를 띄워서 알려준다.
네이트온
|
|
네이트온 메신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신저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약간 딱딱한 느낌을 준다면 네이트온 메신저는 가볍게 친구들과 수다를 나누는 느낌이랄까? 이 아기자기한 메신저가 스마트폰에도 들어가 있다. 네이트온 아이디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대화와 쪽지를 보낼 수 있다. 아쉽게도 네이트온의 특징인 풍부한 이모티콘을 쓰지 못한다.
[ 관련기사 ]▶ 외장 HDD 쓰임새에 주목하다, XD7▶ 개발자 3인이 말하는 앱스토어의 허와 실▶ 소음잡고 크기 줄인 VGA, XFX 레이디언HD 5770 D5▶ 홈시어터용 LCD 모니터, 알파스캔 팜므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PC사랑 취재부(www.ilovepc.co.kr)
'IT 제품의 모든것'-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선 헤드셋·이어폰 도청당할수도”…소니·JBL 등 보안 취약점 무더기 발견
- [속보] 마두로, 美법원서 무죄 주장 “난 여전히 베네수엘라 대통령…납치 당했다”
- 아마존, 'AI 비서' 웹서비스 알렉사닷컴 출시…챗GPT 잡는다
- [CES 2026]현대차그룹, 구글 딥마인드와 맞손…휴머노이드 상용화 가속
- 자율주행으로 美 대륙 횡단?…테슬라 차주 4300km 주행 화제
- 지하철 기본 요금이 4300원… 뉴요커도 “이 월급으로 감당 안돼”
- [CES 2026]류재철 LG전자 CEO “행동하는 AI 시대 선도”… AI홈로봇 'LG 클로이드' 공개
- [CES 2026]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AI 탑재 갤럭시 8억대로 늘린다”
- 360도 돌려차기 한 방에 '수박' 격파…무술 꽤나 한다는 로봇
- 이 대통령·시 주석, '사드 경색' 10년 복원 첫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