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종합]이춘석 "명예훼손범죄, 2년새 46%증가"
정재호 2010. 10. 6. 16:11

【서울=뉴시스】정재호 기자 = 명예훼손 범죄가 최근 2년 사이 46.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법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명예훼손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가 2007년 1853건, 2008년 2265건, 2009년 2710건을 기록하는 등 2년 동안 4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 명예훼손 사건은 각각 380건, 422건, 467건을 기록, 같은 기간 동안 22.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처벌 유형을 살펴보면 벌금형이 일반 명예훼손 범죄(54.6%)와 인터넷 명예훼손 범죄(50.9%) 양쪽 모두에서 절반 이상 차지했다.
징역이나 금고, 구류와 같은 자유형과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는 일반 명예훼손 범죄가 4%, 인터넷 명예훼손 범죄가 8%를 차지했다.
선고유예·무죄·공소기각 등 처벌을 받지 않는 건수는 두 경우 모두 25~26%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명예훼손 관련 범죄가 전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 만큼 타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악의적인 비방이나 모함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next0808@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석천 딸, 결혼 깜짝 발표…예비신랑 얼굴 공개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 채 발견"
- 이수지, '4억 전세사기 피해' 고백 "세상 다 무너지는 기분"
- 소유, 냉동 난자 계획했는데…"아이 생각 없어져"
- '하트시그널4' 김지영, 임신에도 늘씬한 허리 자랑
- '명문초' 이현이 아들, 美 존스홉킨스 영재 합격했다
- 알바생에게 '미혼'이라 속인 사실혼 남편…결국 새살림
- '얼굴 공개' 박나래 주사이모 "삶 끝내려 했는데…"
- 프리지아 "갤럭시 쓰는 남친 싫다…폰으로 날 찍으면 짜증나"
- '성형 1억' 조두팔, 팔 전체 문신제거 "2800만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