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교과부 직원, 특혜성 장학금 받고 대학원 다닌다
양길모 2010. 10. 5. 10:04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대학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직원들이 특혜성 장학금을 받고 사립대학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서울 소재 사립대학 대학원 교학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과부 직원은 현재 S사립대 10명, K사립대에 2명 등 총 12명이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S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9명의 교과부 직원들은 1학기에서 입학금만 납부했으며, 2~4학기까지는 '유관기관특별장학금' 명목으로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았다.
K대에는 2명의 교과부 직원이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다니면서 3급 이상의 고급공무원이 아님에도 '총장 장학금' 명목으로 등록금의 반액을 면제받고 있었다.
김유정 의원은 "사립대학들이 교과부 직원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학교동문을 만들려는 이유는 교과부의 각종 대학지원 예산을 더 받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려는 사학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현재 교과부 직원 몇 명이 어느 대학 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특혜성 장학금을 어느 정도 받고 있는지 파악조차 안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dios102@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압구정 건물주 박정수 "남편 위해 지었는데 술만 마셔"
- 서인영, 돈 많이 들었던 첫번째 결혼…"소파만 2500만원"
- 양상국 "코로나로 떠난 父…수의 대신 비닐 팩에" 눈물
- 전원주, 치매 초기 진단…"자녀에 짐 될까 걱정"
- 암 투병 아내에 "쓸모없는 인간" 폭언…외도 후 보험금까지 탐내는 남편
- 20㎏ 감량 소유…"남들이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조금 먹어"
- 강예원, 오늘 부친상…전날 父 애정 글 남겼는데
- 류수영 "딸 잃어버릴 뻔…지옥 수차례 오고 가"
- 평생 쫓아다닌 루머에 입 연 고소영 "치욕스러웠다"
- '46세 출산' 최지우, 애틋한 딸과 한강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