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500억 기부' 원로배우 신영균 "멋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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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82) 씨가 5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한국 영화발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신영균 전 예총회장은 사유재산인 복합 공연시설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규모의 자산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한다고 밝혔다. 영화배우의 기부 액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
1928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치대를 나온 치과의사 출신인 신씨는 조긍하 감독이 연출한 `과부`(1960)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빨간마후라의 사나이` `미워도 다시 한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연산군` 등으로 1960년대 국내 영화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 영화사의 걸작들을 비롯해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신영균은 세 번의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아시아영화제 남우주연상, 대종상 공로상, 대한민국영화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과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신씨는 5일 오후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 재산의 운영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신영균씨는 오랫동안 재산의 사회 환원 방법을 놓고 고민을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존경했던 배우였는데! 역시 끝까지 존경합니다" "이런 게 멋진 인생이 아닐까..배우로서 한 시대를 살고 인생의 끝자락에서 후배들을 위해 쏟아내는..." "재단법인 설립 없이 완전한 기부! 정말로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등 존경한다는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일부 정치인들과 장관들, 기업가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도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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