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사고로 경위서 쓴 사연? '유두천사' 별명 때문에..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아찔했던 방송사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 출연해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의 별명 '유두천사' 때문에 방송사고를 일으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유두천사' 라는 별명에 시달린 이후 "유두라는 단어만 들어도 예민해졌다. 'How do you do?'(하우 두 유 두)라는 영어를 제일 싫어하게 됐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 별명 때문에 뉴스 진행 도중 방송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다"라면서 "인도네시아 유도유노 대통령 이름을 '유두요노'라고 말했다. 그날의 방송사고로 인해 경위서까지 작성하게 됐다" 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전현무는 라디오 방송에서 협찬상품을 소개하던 중 '아동복'을 '야동복'이라고 말해 이후 인터넷 검색어에까지 오르게 된 굴욕적인 경험담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황정민 김경란 오정연 전현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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