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 이상윤, 김혜수 드라마 '즐나집' 열혈형사 캐스팅 확정

입력 2010. 9. 16. 16:05 수정 2010. 9. 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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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이상윤이 김혜수의 남자가 된다.

이상윤은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에 이어 MBC 새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 캐스팅됐다.

이상윤이 맡은 역할은 김혜수 신성우가 얽힌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김혜수는 극중 신성우와 부부 사이로 나오지만 살인 사건을 계기로 갈등을 빚는다. 이 과정에서 김혜수는 연하남이자 열혈 형사 이상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얻기도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상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16일 오전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가 참가한 가운데, 드라마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관계자는 "'즐거운 나의집'은 부부의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미스터리적인 요소도 가미돼있다"며 "한쪽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면 보통 깨진 그릇에 비유를 한다. 이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부 주인공의 인생은 늘 이혼을 하고 연하남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귀결되곤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같은 상황에서도 이혼을 선택하지 않는 주부들이 많다. 그런 주부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김혜수 이상윤 사이 이혼녀와 연하남의 로맨스라는 식상한 소재는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첫 방송은 10월 27일. 현재 방송 중인 MBC '장난스런 키스' 후속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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